
(카카오페이지 제공) © 뉴스1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개봉 하루 만에 넷플릭스 인기 영화 전 세계 1위에 오른 가운데 웹툰 ‘승리호’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지는 ‘승리호 유니버스’의 또 다른 콘텐츠인 웹툰 ‘승리호’가 5개국 동시연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국가는 일본 ‘픽코마’, 북미 ‘타파스’, 인도네시아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 프랑스 ‘델리툰’ 이다.
영화 ‘승리호’는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리즈 영화 및 스핀오프 영상 콘텐츠, 웹툰, 게임 등 다양한 IP 확장을 전제로 제작된 영화다.
홍작가는 “하나의 IP를 영화와 웹툰이라는 다양한 장르로 즐기면서 각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해석 및 표현 방식의 차이를 찾아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자사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대만, 태국 등 보다 넓은 국가에 ‘승리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