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분다버그, 열대 망고 풍미 담은 ‘트로피칼 망고’ 맛 신규 출시

입력 | 2021-02-09 10:00:00


 호주의 탄산음료 브랜드 분다버그(BUNDABERG)는 진저비어, 레몬 라임 앤 비터스, 핑크 그래이프 푸르트(자몽)에 이어 트로피칼 망고 맛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분다버그에 따르면 트로피칼 망고 맛은 지난 2017년 호주에서 출시 된 이래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호주산 망고와 사탕수수를 함께 4일 이상 발효시켜 열대 과일 고유의 단맛을 품었다. 샛노란 색감이 인상적이며, 망고 특유의 달콤한 풍미에 톡톡 쏘는 탄산이 어우러져 청량감을 선사한다.

분다버그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분다버그 망고를 빠르게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분다버그 트로피칼 망고 맛을 즐기시면서 여행의 기분을 느껴보시며 지친 하루의 일상을 리프레시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더불어 분다버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분다버그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 다양한 모임이 있으실 경우 분다버그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분다버그는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주 분다버그 지역을 기반으로 지난 50년간 자연발효 탄산음료 제조에 몰두해온 프리미엄 음료 회사라면서 신선한 과일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원물,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 등 최상급의 재료를 사용해 전통적인 조리법에 따라 음료를 정성스럽게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