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뉴스1 © News1
인민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이 김동성의 생일이라고 언급하며 “폭풍 같은 일주일이 지나갔다”고 말하며 ‘우이혼’ 방영 후 논란이 된 아이들의 양육비 문제를 언급했다.
인민정은 “양육비를 주기 위해 용기를 내어 무섭고 두렵지만 (‘우이혼’) 출연을 결심했다”며 “질타를 받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김동성은 끝까지 책임을 지고 뭐든지 해보려고 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인민정은 “양육비는 당연히 줘야 하고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많이 주지 못해 힘들어하는 이 사람을 보며 시장에서 발 벗고 나섰고 뭐든지 다 해보자고 용기를 주며 김동성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민정은 “많은 질타를 달게 받고 반성하겠다”며 “용기를 내어 최선을 다해보려는 김동성에게 나락의 끝으로 몰아가지는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