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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세리 “박지성 낯설지 않아…알고 지낸 듯 편안”

입력 | 2021-02-10 15:06:00

MBC © 뉴스1


박세리가 박지성에 대해 알고 지낸 사이처럼 편안하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새 예능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 제작발표회에서 박세리는 박지성과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박세리는 “박지성은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만났다”며 “처음 인사할 땐 어색했는데 낯설진 않았다. 알고 지낸 사이 같은 편안함이 있었다”라고 했다.

한편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다. 세 사람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 코로나와 경제 불황 등으로 지치고 힘든 국민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