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독자 제공
10일 낮 전남 광양시 가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청, 광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경 전남 광양시 중마동 가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광양시는 오후 2시 54분 재난문자를 보내 “산불 진화 중”이라며 “인근 주민은 입산 및 통행 자제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산불이 발생한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