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비행기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차량들로 빼곡하다.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10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차량들로 가득하다.

김포공항 주차장 안내판에 만차 표시가 들어와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도내 특급호텔 예약률은 70~80프로에 이르며 14만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포공항 출발시간표. 제주행 비행기가 거의 5분 단위로 이륙하고있다.
제주도는 입도 전 3일 이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관광객이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 주요 공영관광지의 입장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시민들이 탑승수속을 밟고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설 연휴, 접촉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재확산의 고비를 넘을 수 있다”며 “입도객이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주요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도 분주히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글·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