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나이키 하이퍼덩크 농구화. (소더비)© 뉴스1
미국 제 44대 대통령이던 버락 오바마를 위해 제작된 나이키 특별에디션 농구화가 경매에 나온다.
CNN 등에 따르면 국제경매사인 소더비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나이키 오바마 에디션 농구화를 공개한다.
2009년 당시 ‘농구애호가’인 오바마 대통령에게 헌정, 제작된 농구화는 세상에 단 두 켤레뿐으로 알려졌다. 이 중 하나는 당사자인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당연히 신고 나머지 한 켤레가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소장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09년 10월 오바마대통령을 위해 특별 제작되며 미국 대통령 씰과 44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숫자 44가 새겨져 있다.
경매가는 2만5000달러(약 2767만5000원)이며 사이즈는 310mm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