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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빙하 홍수 현장… 170여명 생사 확인 안돼

입력 | 2021-02-11 03:00:00


인도 우타라칸드주 난다데비산에서 떨어져 나온 빙하가 타포반댐을 덮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이틀 뒤인 9일의 현장 모습. 홍수로 지금까지 32명이 사망하고 170여 명이 실종된 상태다. 빙하가 떨어져 나온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 삼림 벌채 등이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다.

우타라칸드=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