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13일 SBS 오후 8시 40분)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 ‘파록 버사라’(라미 말렉)는 보컬을 구하던 지역 소규모 밴드에 들어간다. 이때부터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 그는 전설적 록 밴드 ‘퀸’의 시작을 알린다.
시대를 앞선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점차 관중, 평단을 사로잡은 이들은 월드 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정신을 대변하는 곡. 하지만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솔로 데뷔 제의를 받으면서 멤버들도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