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되면서 관련주로 꼽히는 동방, KTH, KCTC 등이 동반 상한가에 올랐다.
15일 오전 9시 19분 기준 동방 주가는 전일 대비 2300원(29.99%) 오른 9970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된다.
쿠팡과 물류 및 창고 업무를 제휴중인 KCTC는 1415원(29.88%) 오른 상한가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