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일본 열도가 공포에 빠진 가운데 15일 와카야마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일본 웨더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8분께 와카야마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추정되며, 지진으로 인한 해일 등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규모 4.1의 크지 않은 지진이지만 13일 밤 후쿠시마현에서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으로 인한 강진이 발생하며 일본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