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휴가 나온 군 장병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경기 동두천 소요산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15일 휴가 나온 군 장병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경기 동두천 소요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국방부가 15일부터 군 장병들의 휴가를 허용 했습니다. 지난 11월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휴가가 전면 통제된 이후 80일 만입니다. 이에 따라 부대 병력 20% 이내로 휴가자 방역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허용됐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군 장병들의 휴가가 재개된 15일 서울역에서 군인들이 휴가를 떠나기 위해 열차에 앉아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군 장병들의 휴가가 다시 재개된 15일 서울역 TMO에 군 장병들이 모여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국방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수칙 조정에 맞춰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종교활동은 영내 장병만 이용할 수 있고, 인원도 좌석의 20% 이내로 제한됩니다. 외박과 면회는 계속 통제될 예정입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