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금이 비수도권 지역의 임대수익형 부동산 건물 투자로 흘러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 오피스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까다롭지 않은 청약 요건과 전매 가능 조건, 미래가치에 따른 시세차익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주택에 비해 대출이 비교적 용이하고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도 없으며 세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다주택자라고 해도 주택담보대출(LTV)을 최대 70∼80%까지 받을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재당첨 규제도 없다. 취등록세도 4.6%로 형성돼 다주택자에게 중과되는 취등록세 대비 부담이 적다. 설계 구조 역시 과거보다 개선돼 실제로 거주하기에 큰 불편이 없어 수요층도 대폭 확대됐다. 특히 비규제 지역의 오피스텔은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주 지역의 오피스텔은 가구수와 상관없이 전매가 가능하다.
정부의 규제 속에 아파트 매매가가 치솟으면서 전세 품귀 현상마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국면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파텔이 실거주 수요층의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신제주 오피스텔, 시세차익 효과 기대
신제주는 제주 지역 내에서 오피스텔 등 부동산 투자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신제주는 제주시 노형동, 연동으로 이루어진 시가지이다. 행정구역에서 연동이 신제주에 해당하는데 도청과 경찰국, 도교육청, 북제주군청 등 주요 관공서가 자리하고 호텔, 식당, 상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되면서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상주인구 규모도 급성장해 미래 투자가치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유명 건설사 브랜드 타이틀에 의해 더욱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오랜 노하우가 담긴 특화 설계에 따라 임차 수요자 선호도가 크고 △우수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을 뿐 아니라 △감가상각 없이 개발 호재에 따른 시세차익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다. 실제로 브랜드 건설사의 오피스텔은 연식이 쌓여도 월세, 매매 시세가 오르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1군 건설사 브랜드의 명품 오피스텔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은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는 오피스텔 투자 메리트를 모두 갖춘 최적의 투자처로 꼽힌다. 브랜드 건설사 타이틀 아래 전용 27m²부터 84m²까지 총 441실에 각종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대단지로 건설되면서 임대수익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단지에는 360도 파노라마 뷰가 적용되는 옥상 하늘정원, 사우나와 수영풀장(25m×12.5m 규모), 피트니스센터 등 강남 고급 주거단지에서 제공됐던 부대시설이 구축돼 있다. 특히 강남급 하이엔드 주거 공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27m², 44m², 48m², 59m², 68m², 74m², 80m², 84m²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총 27개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거실부터 욕실까지 명품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이뿐 아니라 독일 최고급 브랜드 ‘노빌리아’의 주방 가구를 들였다.
또 사업지 반경 1.5km내 제주도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롯데마트, 이마트, CGV, 누에마루(구 바오젠거리), 호텔, 면세점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보유해 거주 시에도 불편함이 없다. 한라초·중, 제주제일고 등의 제주 최고의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고 사통팔달 교통까지 갖췄다.
신제주 연동 트리플시티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39에 마련돼 있으며 VIP고객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