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에어(대표 유창기)는 16일 잠실 챔피언골프스튜디오에서 KLPGA골프 선수 8명과 지리에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에어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 멤버로는 챔피언스투어 우승 5회등 올해 상금랭킹 1위가 기대되는 민인숙 프로, 2020년 챔피언스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한 배수현 프로, 과거 KLPGA 3년간 상금왕을 차지했던 베테랑 이오순 프로, 작년 탑10에 5번 오른 이자영 프로, 2017년 우승기록이 있는 김주영2프로, 2020년 우승기록이 있는 김혜정2 프로, 2019년 우승기록이 있는 이윤희 프로, 드림투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전지희 프로가 합류했다.
지리에어 배성우 사장은 “실력과 잠재력을 모두 갖춘 선수들이 골프단 창단 멤버로 영입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