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PENTAGON) 후이 © News1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28·본명 이회택)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후이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후이는 지난해 12월3일 입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하면서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로 한 차례 입소가 연기됐다. 이후 두 달 여 만에 다시 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
후이는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고릴라’, ‘빛나리’, ‘접근금지’, ‘닥터 베베’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후이는 펜타곤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해왔고,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곡 ‘네버’와 그룹 워너원 데뷔곡 ‘에너제틱’을 작업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펜타곤의 곡 ‘데이지’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