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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박영선·우상호 선거사무소 잇따라 방문

입력 | 2021-02-18 06:38:0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맞춤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의원, 이 대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1.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방문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 대표는 18일 오후 3시30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안국빌딩에 위치한 박영선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다. 이 대표는 다음날인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우상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후보를 응원한다.

이 대표는 각 후보들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설명을 듣고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 대표에 자신의 정책영상을 직접 보여주며 공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우 후보 측은 이 대표에 노동·청년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순서와 날짜를 사전에 드렸고, 각 선거사무소의 사정에 따라서 날짜가 (지금처럼) 조율이 됐다”며 순서를 먼저 정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