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뉴욕 양키스 입단 당시 박효준. 2014.7.5/뉴스1
내야수 박효준(26)이 뉴욕 양키스 구단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됐다.
박효준은 18일(한국시간) 양키스 구단이 발표한 2021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명단에 초청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박효준이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메이저리그 주전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도장 찍을 기회를 얻은 셈이다.
지난 2019년에는 양키스 산하 더블A팀에서 113경기에 출전, 타율 0.272, 3홈런, 41타점, 60득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