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여의도 웨스턴힐
중해건설이 시공한 복층형 오피스텔 ‘여의도 웨스턴힐’이 분양한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52길 3-1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도 웨스턴힐은 지하 1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7.375m²에 복층 8.38m²로 실사용 면적이 25.75m²인 오피스텔 118실로 조성된다.
여의도 웨스턴힐은 시가표준액이 1억 원이 되지 않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 일부 호실은 한강뷰와 공원뷰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 복층구조를 도입해 침실과 업무 공간을 분리했다. 건설사 측은 “지금까지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에서 복층형 오피스텔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3분 거리인 역세권 입지이며 1호선 영등포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도 약 800m 거리에 있다. 인근에 신안산선(2024년), 제물포터널(2021년 4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2027년)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 공원, 샛강생태공원이 있어 산책, 조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파크원, IFC몰, 타임스퀘어, 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 롯데빅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까워 몰세권의 입지까지 갖췄다. 이 밖에 영등포구청, 경찰서,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히 여의도 내 공공기관 221개, 금융기관 194개 등 영등포구 내 4만3000여 개 업체의 종사자들을 비롯해 일대 직장인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신월 나들목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앞까지 약 7.6km 구간에 대규모 테마공원이 조성돼 오피스텔의 투자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 웨스턴힐 홍보관은 지하철 영등포역 6번 출구에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