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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도 ‘집단감염’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4명 확진

입력 | 2021-02-18 12:22:00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 News1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가 인천에도 발생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충남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확진자와 접촉한 인천 주민 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해당 공장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이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129명이다.

인천은 이 공장 관련 4명을 포함해 이날 총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집단감염 관련은 3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21명, 감염경로 미상이 3명, 해외 입국자가 1명이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