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튜브 통해 생중계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 21일 북구 엑스코에서 ‘코로나19 대구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연다. 이 행사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초기 큰 피해를 입은 대구의 극복 경험과 성과 등을 되돌아보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권기태 경북대 의대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싱가포르와 덴마크 일본 등 해외 각국의 방역 전문가도 온라인 화상대화 방식으로 참여해 자국의 방역 성공사례와 국제동향을 소개한다. 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컬러풀 대구TV를 통해 행사를 생중계한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