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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콜라텍서 3명 확진 “1~17일 방문자들 검사 받아야”

입력 | 2021-02-18 23:08:00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21명 증가한 8만556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21명(해외유입 3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237명(해외 4명), 서울 179명(해외 6명), 부산 28명, 충남 28명, 경북 22명(해외 1명), 인천 16명(해외 1명), 충북 16명(해외 1명), 광주 12명(해외 4명), 대전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 5명(해외 1명), 제주 5명, 강원 3명(해외 1명), 전남 4명, 세종 1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동에 위치한 콜라텍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해당 콜라텍에 대해 소독했으며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시는 지난 1~17일 해당 콜라텍을 방문한 이용자들은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라고 권고했다.

안병용 시장은 “다음달 학생들의 차질없는 개학을 위해 확진자 발생 수준을 낮춰야 한다”면서 “시민들은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자택이 아닐 경우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