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갈무리.
‘미스트롯2’ 결승진출자 7인이 가려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행 티켓을 두고 ‘1대1 한곡 대결’ 무대가 진행됐다. 1라운드 레전드 미션 점수와 합산해 높은 점수를 얻은 7명이 최종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장 높은 점수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출연자는 별사랑이다. 1라운드 레전드 미션에서 8위를 기록했던 그는 2라운드에서 태진아의 ‘동반자’를 선택해 마스터와 관객을 사로잡으며 대역전에 성공했다.
3위는 김의영이 차지했다. 김의영은 1라운드 점수 1514.6점, 2라운드 마스터 점수 210점, 2라운드 관객 점수 124.3점으로 별사랑과 김태연에 이어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홍지윤은 최종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1라운드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2라운드 관객 점수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획득했다.
양지은은 5위로 통과했다. 그는 이날 진행된 2라운드 점수가 14명의 준결승 참가자 중 가장 높았다. 앞서 양지은은 학교폭력 사실이 드러난 진달래의 하차로 추가 합격한 바 있다.
6위는 김다현이 차지했고, 결승행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은 은가은에게 돌아갔다.
방송 갈무리.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