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올리언스 교외의 한 총기 상점에서 20일 오후(현지시간) 한 남성이 2명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으며, 그 자신도 총기점 직원 및 다른 고객들과의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고 제퍼슨 패리시의 보안관 조지프 로핀토가 밝혔다.
로핀토 보안관은 한 남성이 메타리 교외에 있는 제퍼슨 총기점에서 2명에게 총을 발사했으며 총기점 주인과 다른 고객들이 이 남성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말했다. 로핀토는 또다른 2명도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제퍼슨 총기점 직원들은 종종 무가를 휴대, 무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망자나 부상자들의 신원은 즉시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메타리(미 루이지애나주)=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