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일양약품 ‘프로콜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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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은 크게 유익균과 유해균, 중간균의 세 가지로 나뉜다. 중간균은 유익균이 많은 환경에서는 유익균처럼, 유해균이 많을 때는 유해균의 역할을 한다. 결국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은 장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유익균의 수는 감소한다. 유해균의 비율이 높아지면 독소와 노폐물이 장에 쌓여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익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김치 유산균, 한국인의 장에서 생존력 높아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로 젖산을 생성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유익균을 활성화하는 반면 유해균은 감소해 장 활동이 원활해진다. 어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섭취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 김치 발효 환경에서 살아남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국내 특허를 받은 김치 유산균이다.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장에서 더 우수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항균 물질인 루테린을 만들어 유해균을 사멸한다. 코팅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유산균을 위산으로부터 보호해 섭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먹이를 먹고 튼튼해진 프로바이오틱스는 더 활발하게 유해균을 억제하고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든다.
흡수율 높은 저분자 콜라겐, 피부-관절건강 챙겨
무릎 통증이 있는 154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콜라겐과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한 이들 중 69%가 통증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운동만 한 그룹의 20%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식품에 들어 있는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 흡수율이 미미하다. 생선의 비늘과 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피시콜라겐은 분자량을 작게 해 체내흡수율이 84%에 달해 피부 탄력과 관절, 연골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프로콜D 4개월분 추가 증정
일양약품의 ‘프로콜D’는 유산균과 콜라겐, 비타민D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한 포에 투입한 균만 40억 마리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살아 있는’ 19종 균주를 모두 담았다. 캐나다 로셀사(社)의 특허 받은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캡슐은 유산균이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허를 받은 김치 유산균과 모유 유래 유산균, 탱탱한 피부와 관절건강을 지켜주는 저분자피시콜라겐까지 담았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프로콜D’는 유산균과 콜라겐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장 건강은 물론이고 피부 노화를 개선하고 관절과 연골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콜D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구르트 맛이며 스틱 포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일양약품은 출시를 기념해 300세트 한정으로 4개월분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