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난 16일 오전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서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1.2.16/뉴스1 © News1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에 걸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22일 밤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강원도, 충남·충북, 경북·경남, 전북·전남 등 전국에 걸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한랭한 공기가 유입돼 어느 지역에서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현상으로, 전날보다 다음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지는 기상특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