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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비대면 입학식이 대세…축하 LED 공연도[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1-02-22 14:39:00



대학이 졸업식을 비롯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입학식 등을 코로나 19 확산세가 계속되자 비대면으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22일 동국대학교도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입학식을 교내 최초로 개최했습니다.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 본관에서 비대면 2021학년 신입생 입학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본관 중강당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축하 LED퍼포먼스, 총장 환영사, 동문 축하 영상메시지 등으로 진행했습니다.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 본관에서 열린 2021학년 신입생 입학식에 LED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 본관에서 열린 2021학년 신입생 입학식에 동문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사전 신청한 1000여 명의 학생 중 100명의 학생들이 줌을 통해 쌍방향으로 참여했고 3000여 명의 입학생은 동국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댓글로 참여했습니다.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 본관에서 열린 2021학년 신입생 입학식에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이 신입생과 줌으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 본관에서 열린 2021학년 신입생 입학식에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이 신입생과 줌으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윤성이 총장이 직접 신입생과 화상대화도 진행했습니다. 특히 ‘장학금을 받고 싶다’는 한 신입생의 말에 ‘진정성이 확인되면 특별 장학금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글·사진=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