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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내달 2일부터 청약

입력 | 2021-02-23 03:00:00

지하철 4호선 안산역-초지역 인근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짓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사진)를 분양한다. 이달 19일 온라인 본보기집을 개관했고 다음 달 2일 청약이 시작된다.

단지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07 일대에 있다. 9개 동(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 84m² 1021채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869채다.

교통 여건과 생활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안산 나들목, 군자 나들목,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가깝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안산역과 서해선 선부역 등도 주변에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고려대안산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있다. 인근에 안산 디지털파크와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등이 자리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주민 운동 시설과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에는 1순위 청약(해당 지역)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1일이다. 본보기집은 온라인으로만 운영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