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시스
서울지하철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3일 서울교통공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서 스크린도어가 고장났다. 이에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승객들이 제때 지하철에 탑승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러야만 했다.
한 승객은 인스타그램에 “플랫폼 밖까지 탑승대기 줄이 이어졌다. 7호선에서 3호선 환승라인부터 줄을 서야 한다. 난 포기하고 버스타겠다”고 올렸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