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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7시20분쯤 서울 영등포역에서 20대 여성이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는 행신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으로 가던 열차가 영등포역에 들어오는 순간 발생했다. CC(폐쇄회로)TV와 역무원 증언으로 이 여성이 플랫폼에서 선로로 뛰어내린 것이 확인됐다.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른 KTX로 갈아탔으며 다른 열차들도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