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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Z5000 플러스’ 출시

입력 | 2021-02-23 10:37:00


팅크웨어는 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0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채널 FHD 화질을 지원하는 아이나비 Z5000 플러스는 기존 보다 2배 이상의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 저장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적용됐다. 주차 시 보조배터리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50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가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와 ‘사이드 카메라’ 확대 연결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는 주차 중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차충격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소모품 알림 ▲긴급 SOS ▲원격전원제어 ▲차량위치확인 ▲차량위치공유 등 7가지 기능이 지원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초 2년간은 통신비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카메라를 통한 채널 확장도 가능하다. 별도 카메라 추가장착을 통해 기존 전후 2채널에서 4채널로 확장, FHD 화질로 차량 전후뿐 아니라 좌우에 대한 촬영 및 녹화가 지원된다. ▲안전운행도우미 및 4가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3.5인치 IPS 패널 ▲전원 인가 시 4초 내 켜지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외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된다. 무상 수리 기간도 3년으로 확대됐다.

아이나비 Z5000 플러스는 32G 단일 모델로 판매되며 37만9000원~43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