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이달의 소녀’ 츄(본명 김지우)가 학폭(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3일 “현재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츄에 관련된 내용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당사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명확히 조사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무분별하게 루머가 확산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달의 소녀’ 츄에게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하고 욕설 등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