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제10회 젊은 당뇨병환자 장학금 전달식 및 당뇨병 세미나’가 27일 오후 3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본관 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38명의 학생들에게 총 5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이어진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주최 기관장, 장학금 수상자 등 20여 명만 현장 참석한 가운데 대한당뇨병연합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현장에는 대한당뇨병학회 및 당뇨병학연구재단의 윤건호 이사장, 대한당뇨병학회 김신곤 사회공헌 이사, 강연을 준비한 한림대 의과대학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벤트로 준비한 경품 추첨은 유튜브 시청자를 위해 실시간 진행되며 10명에게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혈당측정기, 5명에게 인슐린 주사에 사용할 수 있는 BD 니들 100개들이 10박스, 라메디텍 레이저 채혈기 3대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