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집밥이 일상화되고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식사,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점에 주목했다.
칠성사이다 70년 제조의 노하우를 담아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되 0칼로리로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제품은 250mL, 355mL 캔, 500mL, 1.5L 페트병 제품 등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로써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포함해 오리지널 제품인 ‘칠성사이다’, 더 세고 짜릿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칠성사이다 스트롱’, 새로운 맛의 사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청귤’ 등 요즘 소비자의 기호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일상생활 속에서 칼로리 걱정 없이 청량한 탄산음료의 깔끔한 단맛을 느끼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국내 탄산음료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1월 30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세상 맛있는 제로’라는 콘셉트의 티징 광고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신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