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주년 맞이한 LG 트롬 스타일러
《 LG전자가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집에서 간편하게 옷을 관리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9년여 동안 연구개발한 끝에 생활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해 트롬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국내에 이어 2016년부터는 해외 진출도 본격화했다. 최근까지 미국,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20여 개국에 출시했다. 이 제품의 글로벌 특허는 220건에 달한다.》
고객의 건강과 위생 생각한 트루스팀
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갖춘 대표적인 스팀 가전이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의류뿐만 아니라 마스크의 바이러스도 99.99% 이상 제거한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의 시험 결과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 코스는 인플루엔자A(H3N2),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코로나(PEDV)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 (실험에 사용된 코로나는 최근의 코로나19와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임)
따라할 수 없는 먼지제거 기술
특허받은 무빙행어(Moving Hanger)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무빙행어 플러스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고 생활 구김도 줄여준다. 등록된 특허만 22건이다. 옷걸이 거치대는 길이가 긴 옷을 감안해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5cm 높였다. 또 기존에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옷을 걸던 방식은 옆에서 안쪽 방향으로걸 수 있게 바꿔 무거운 옷을 걸 때도 편리하다.
업그레이드된 바지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의 바지관리기에는 바지 필름이 새롭게 추가됐다. 바지 필름을 바지 사이에 넣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 주름을 잡아준다. 특허받은 바지관리기가 바지를 당기지 않고 꾹 눌러줘 생활 구김을 완화하고 바지 주름을 편리하게 관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