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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퓨어수 판매원 퓨어랜드, 서울 이랜드 FC와 스폰서십 체결

입력 | 2021-02-26 10:25:00

좌측부터 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퓨어랜드 송경수 대표이사.(사진 촬영때만 마스크를 벗고 진행)


 먹는 샘물 퓨어수의 공식판매원 주식회사 퓨어랜드는 서울 연고 프로축구 팀 서울 이랜드 FC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어랜드는 퓨어수를 제공하고, 서울 이랜드 FC는 이에 상응하는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골자다.

퓨어랜드와 서울 이랜드 FC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스폰서십 체결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퓨어랜드에 따르면 퓨어수(PURE秀)는 순수한, 깨끗한 이란 뜻의 영어 단어 Pure와 빼어날 수(秀)를 결합한 제품명을 가진 먹는 샘물로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경기도 가평군 화야산의 지하 200m 암반수를 취수해 사용한다.

퓨어랜드 송경수 대표이사는 “팬 중심의 스포츠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에게 천연 미네랄워터 퓨어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 방울부터 깐깐하게 생산된 청정 먹는 샘물 퓨어수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나눔, 바름, 자람, 섬김’을 구단 이념으로 내세우는 창단 7년차 구단으로 팬프렌들리를 지향하고 있으며, 작년 제 3차 팬 프렌들리 클럽 상을 수상했다.  2019년 정정용 감독을 영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올해 1부 리그(K1)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일반인 및 선수들에게 있어서 수분 섭취는 정말 중요한 요소인데, 퓨어랜드 퓨어수를 후원 받게 되어 든든하다”며 “퓨어수와 같이 차이를 만들어 내는 서울 이랜드 FC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