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기획/제작한 ‘솔빈의 우리 동네 요즘시장’을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소상공인방송 방송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예능,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라붐’의 솔빈이 젊은 감각으로 거듭나고 있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인들을 밀착 동행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는 전통적인 고유의 모습은 간직한 채 각각의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집중 조명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언택트 쇼핑 ▲청년 몰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념을 도입하여 코로나 사태, 유동인구 감소, 구성원의 노령화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솔빈은 “전통시장은 친절한 곳이다. 손님과 상인이 친구가 될 수도 있다”면서 “청년 대표의 시각으로 전통시장을 소개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솔빈의 우리 동네 요즘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빈의 우리 동네 요즘시장’은 본 방송 외에 소상공인방송 유튜브 채널에서도 하이라이트와 함께 공개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