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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방송, 시장 로드 다큐 ‘솔빈의 우리동네 요즘시장’ 3월 1일 방영

입력 | 2021-02-26 10:41:00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기획/제작한 ‘솔빈의 우리 동네 요즘시장’을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소상공인방송 방송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예능,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라붐’의 솔빈이 젊은 감각으로 거듭나고 있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인들을 밀착 동행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는 전통적인 고유의 모습은 간직한 채 각각의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집중 조명한다.

온라인 판매를 통해 매출 2배 상승을 이끌어낸 문경 중앙시장의 ‘시장 기름집’부터, 당진 신평시장에서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빼빼로 떡’, 20대 청년 상인이 개발한 신 메뉴 ‘빠네 샌드위치’ 등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 ▲언택트 쇼핑 ▲청년 몰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념을 도입하여 코로나 사태, 유동인구 감소, 구성원의 노령화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솔빈은 “전통시장은 친절한 곳이다. 손님과 상인이 친구가 될 수도 있다”면서 “청년 대표의 시각으로 전통시장을 소개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솔빈의 우리 동네 요즘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빈의 우리 동네 요즘시장’은 본 방송 외에 소상공인방송 유튜브 채널에서도 하이라이트와 함께 공개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