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젠티스는 지난해 8월 선보인 레인보우 매트리스를 디자인적으로 개선한 신제품 레인보우 컬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더 촘촘하게 더 편안하게’를 목표로 출시한 레인보우 매트리스는 기존 롤팩 매트리스의 단점을 개선해 복원력, 유지력,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퀸 사이즈 기준 지름 65mm의 독립스프링 736개로 만들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지름 55mm의 독립스프링 1064개로 만들어 기능성 향상이 가능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
레인보우 컬러 시리즈 여기에 디자인적인 측면을 개선한 신 제품이다. 편안한 수면 환경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가 돋보이도록 한 게 특징. 브랜드에 관계없이 대개 흰색 계열에, 비슷한 패턴을 가진 매트리스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는 것이다.
한편, 젠티스는 레인보우 컬러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월 3일 오전 11시에 스마트스토어 인쏘노에서 딥 오렌지, 카키 슈퍼 싱글 매트리스 각 5개 한정 90%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