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인구의 5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율리 에델슈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전국민 50%가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인구는 약 930만이다. 이 중 50%인 465만 여명이 이미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셈이다.
한편 백신 제조업체인 화이자에 접종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가로 조기에 대규모 물량을 확보한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19일 접종을 시작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