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사령관과 군단장급 지휘관 전격 소집 "감시장비와 경계시설물 최상 상태 유지"
원인철 합참의장은 26일 동해 육군 22사단 헤엄 귀순 상황과 관련해 작전사령관과 군단장급 지휘관을 모아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은 ▲과학화경계체계 하 효율적인 경계작전 수행방안 ▲대침투작전 수행개념 개선방안 ▲전 작전요원의 정신적 대비 태세 확립방안 등이었다.
원 의장은 “경계작전요원이 운용하는 각종 감시장비와 경계시설물을 상시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운용의 최적화·효율화를 갖추라”며 “경계작전에 있어 제반 조치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각종 지침과 매뉴얼에 의거,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