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무튼 출근’ 캡처 © 뉴스1
‘아무튼 출근’ 천인우가 주식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7년차 IT 엔지니어 천인우의 일터가 공개됐다.
천인우는 “핀테크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IT 엔지니어다”라며 “미국에서 대학교를 나왔고,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다가 왔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특히 천인우는 이른 아침부터 휴대전화를 들여다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주식 시황을 체크한 것. 그는 출연진들의 질문을 받고 “국내 주식은 거의 안 하고 해외 주식과 비트코인만 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장기 투자만 하고 사업체에 대해 잘 알면 투자를 하기 때문에 마음이 안정적인 편이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를 듣던 황광희는 “장기 투자 한다더니 아침부터 왜 열어보냐”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통해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직장 생활을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