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혐의로 A(38)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46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단독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B(38)씨를 다치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A씨와 B씨의 관계 등을 확인중에 있다”며 “현장상황 및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