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미나리’/판씨네마 제공
영화 ‘미나리’가 개봉 당일 37.4%의 높은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이날 오전 8시 25분 기준 37.4%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며 예매 관객수는 3만 6069명이다. 이는 전체 예매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했다.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스티븐연을 비롯해 우리나라 배우 한예리, 윤여정이 출연했으며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나리’는 이날 개봉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