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게이드·체로키·랭글러·그랜드 체로키’ 판매
랭글러 ‘하드톱·파워톱’ 구성
전용 액센트 디자인·사양 적용
체로키·그랜드 체로키 최대 20% 혜택

지프 랭글러 80주년 기념 에디션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는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이벤트가 열린다. 특별한 기념 모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프에 따르면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전용 뱃지와 기념 태그 가죽 시트, 플로어 매트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요소가 곳곳에 적용된다. 또한 전용 외관 포인트와 베젤 등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지프 레니게이드 80주년 기념 에디션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랭글러도 80주년 기념 모델로 선보인다.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와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등으로 꾸며졌다. 하드톱과 파워톱 등 2종으로 판매된다. 외장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과 파이어크래커 레드 등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드톱 에디션 모델의 경우 화이트와 블랙 컬러도 준비됐다. 가격은 하드톱과 파워톱이 각각 6190만 원, 6540만 원이다.
지프 체로키 80주년 기념 에디션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모델은 이달 한 달 동안 ‘어드벤처데이즈’ 캠페인 프로모션 대상 차종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기념 에디션
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은 “브랜드 80번째 생일을 맞아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올해 첫 스페셜 에디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전설적인 80년 헤리티지와 모험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하는 에디션 모델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