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스타일 리빙 플랫폼 라운디드(대표 유정규)는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사는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유티씨인베스트먼트이며, 이는 우리은행, 퀀텀벤처스코리아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지 1년 반 만에 추가 투자를 받은 것으로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50억 원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라운디드는 이번 투자 자금으로 자체 시스템 버전 업 및 일반 소비자들이 손쉽게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라운디드 플랫폼을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현재 방영 중인 송중기 주연의 tvN 드라마 ‘빈센조’ 등 드라마와 매거진에 제품을 협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