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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가 하루 사이 무려 860건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7153명으로 지금까지 총 22만585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2만1944명, 화이자 백신 3909명이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860건 증가해 누적 1578건이 됐다.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3건(신규 6건 포함), 경련 사례 1건, 사망 사례는 6건(신규 4건)이다. 현재 인과관계 등을 확인하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