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NS 캡처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크리스탈 팰리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리그 14호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8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1시즌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고, 손흥민은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함께 공격의 선봉에 섰다.
중원에 해리 윙크스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세르히오 레길론,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맷 도허티가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현재 12승6무8패(승점 42)인 8위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4위 첼시(승점 47)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