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이코리아는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5일까지 ‘안동 한우 잡는 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예약 주문 시 당일 도축한 한우를 출고한다. 무료배송과 무료 반품 서비스도 제공한다.
G9 측은 이번에 판매하는 한우는 맛과 품질이 검증된 ‘신선지구’ 상품으로 안심과 등심, 치마살, 제비추리 등 인기 부위와 특수 부위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고 전했다. 1등급 이상 한우로 구성됐고 도축일과 등급판정서, 도축증명서 등을 제공해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전 회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아이디(ID) 당 매일 3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판매 상품은 1인용 소포장을 비롯해 특수 부위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00g, 200g 단위 제품도 준비했다. ‘1~1++ 등급 한우 윗등심 200g’ 제품은 200개 한정 수량 선보이고 ‘1~1++ 한우 아랫등심 200g’은 70개 한정 판매한다. ‘1~1++ 등급 한우 살치살 100g’과 ‘1~1++등급 한우 부채살 100g’은 각각 20개, 70개씩 준비했다. 업진살과 제비추리 등 특수 부위도 상품에 따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