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은 ‘카르페니 말볼티 1868 프로세코 DOCG’와 ‘카르페니 말볼티 프로세코 트레비소 DOC’다. 전국 주류 매장에서 판매된다.
프로세코 DOCG는 이탈리아 코네그리아 발도 비아덴 지역 고도 150m 높이 언덕에 있는 최상급 포도 품종 ‘글레라(Glera)’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황금색 과일 풍미와 신선한 포도 향에 약간의 산미가 더해져 여운이 긴 끝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글레라 품종은 산도가 높아 스파클링 와인으로 생산하기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르페니 말볼티는 지난 1868년 안토리오 카르페니가 설립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의 시초로 알려졌다. 5대째 와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