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생막걸리 © 뉴스1
서울장수가 대표 제품 ‘장수 생막걸리’ 출고가격을 15년 만에 120원 인상한다. 쌀 가격과 부자재·유통 비용이 오른 탓이다.
서울장수는 다음 달 출고하는 장수 생막걸리 제품 가격을 120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장수 생막걸리 편의점 기준 평균 가격은 16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서울장수는 이번 장수 생막걸리 인상과 함께 6개 제품 가격도 함께 인상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쌀 20㎏ 평균 도매 가격은 5만7920원으로 평년과 비교해 39.8% 올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서도 22.9% 비싼 수준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