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코리아가 소비자 편의를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했다. 서비스센터 이용과 차량 관리 관련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볼보코리아는 8일 진화된 디지털 차량 관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어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 이하 헤이볼보)’에 대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헤이볼보 앱은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던 기능을 디지털화한 통합 채널이다. 앱을 사용해 차량 정비와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확인할 수 있고 시승신청과 이벤트 안내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기획했다”며 “인간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가치를 만들어가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여정에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이볼보 앱을 통해 서비스센터 예약을 신청한 소비자에게 친환경 고체치약과 나무칫솔 세트를 증정한다. 이 기간 신규로 앱을 설치한 후 차량 인증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워셔액을 선물로 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